용인 김포 사업자등록증임대차계약서 사업자주소지 주소지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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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은 김씨에게 8억원 이상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유동규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유씨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속기간 만료로 목요일 석방되면서 발언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를 구속한 뒤 수요일 오후 민주당 본청 내 사무실인 김씨의 직장에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상황을 통보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 중단을 촉구하고, 당 사옥에서 집권 집회를 열었다.

여러 상임위원회 감사가 중단되었고 수십 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당본청 앞에 모여 검찰 관계자들과 대치했습니다. 당사자는 수색에 제출하는 대신 요청된 데이터를 제출하자고 제안했지만 검찰은 이를 거부했다. 8시간 가까운 대치 끝에 수사팀은 밤 10시 47분쯤 현장에서 철수해야 했다.

수요일 수사팀과의 대결의 최전선에 서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은 “김 위원장이 당 내부조직의 부통령인 만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검찰이 자신의 공직을 압수수색하려는 시도는 사적인 공직이 아닌 당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