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 - 올드보이 !!!

생각이 너무나도 많아

하지만 말은 나이는 상관없다

이상하게도 망설여져

아닌데 나의 그게 마음은

늦었다 생각하는 걸까

걸까 없는 자신이

내 날 어디로 갔나 젊은 모습

태엽 감아줘 누가 좀 나의

 

 

번씩이나 열 하루에도 두

굴리는 모습 내 생각을

감을 맴돌기만 하는 먹이

사자처럼 이러나 늙은 왜

인생이란 한 편의 연극

그 난데 바로 안의 주인공은

이제라도 발을 첫 떼면

이야기가 텐데 멋진 전개될

 

 

있잖아 알고 살아봐서 잘

하는지를 어찌해야

가보는 거야 그렇게

태엽 감아가면서 풀린

거야 새로울 향도 커피

인생의 2막은 맛일까 무슨

매처럼 도는 위를 하늘 빙글

싶어 나도 날고

 

 

위를 도는 빙글 매처럼 하늘

날고 싶어 나도